[톡★스타] ‘낙원의 밤’ 엄태구, 전여빈 언급 “연기 괴물 맞다”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엄태구가 동료배우 전여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태구는 지난달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낙원의 밤’(박훈정 감독) 주연배우로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났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엄태구는 라이벌 조직의 타깃이 돼 제주로 몸을 피한 범죄 조직의 에이스 태구 역을 맡았다. 태구는 조직원으로서는 잔인하지만 따뜻한 심성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 엄태구는 태구 역을 위해 9kg가량을 증량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며 작품에 올인했다. 

 

 개봉 뒤인 15일 화상인터뷰를 통해 만난 엄태구는 호흡을 맞춘 전여빈에 대해 언급했다. 전여빈은 극중 제주도에서 무기상을 하는 삼촌과 함께 사는 재연 역을 맡았다.

 

 엄태구는 기존 누아르 영화들과의 차별점으로 전여빈을 꼽으며 “정통 누아르를 지키면서도 전여빈 배우가 맡은 재연이 들어오면서 신선하고 새로움이 가미됐다”고 강조했다.

 전여빈은 ‘낙원의 밤’ 뿐만아니라 지난 2일 종영한 tvN ‘빈센조’를 통해서도 넷플릭스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엄태구는 전여빈의 연기력을 칭찬하며 상대를 높였다. 

 

 그는 “전여빈은 영화 ‘밀정’ 촬영 때 마주쳤지만 대화는 못 나눴봤다. 이후 ‘죄 많은 소녀’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 전여빈을 ‘연기괴물’이라고 칭한 기사를 봤다. 연기를 어떻게 했길래 이런 말이 나오나 싶었는데, 정말 딱 그 표현이 맞더라. 연기도 너무 잘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여빈과 가까워진 건 감독님 덕분이다. 감독님이 계속 거의 매일 뭘 사줬다. 전여빈과 절 불러서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사줘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전여빈과의 멜로 연기에 대한 기대감과 관련된 질문에는 “전여빈과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구는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OCN 드라마 '홈타운'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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