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경리 측 “최근 결별”…4년 열애 마침표(공식)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과 경리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4일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스포츠월드에 “정진운과 경리가 최근 결별했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경리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역시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정진운과 경리는 2019년 말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진운의 군 복무 중에도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등 연인 관계를 이어왔지만, 최근 결별하면서 4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그룹 2AM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활동하던 정진운은 지난해 말 제대, 공포 코미디 영화 ‘나만 보이니’ 출연을 예고했다.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연기에 도전하며 현재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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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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