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세라젬(대표이사 이재근, 이하 세라젬)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 대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세라젬의 ‘의료가전’, ‘휴식가전’, ‘청정가전’ 등은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됐으며 세라젬의 제품들은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게 되는 선수에게 홀인원 부상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경수 세라젬 전략사업 대표는 “많은 골프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KPGA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세라젬은 이번 KPGA 협약을 비롯해 세라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KGT 대표이사는 “KPGA에 대한 세라젬 임직원 여러분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각 투어의 KPGA 소속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세라젬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의료가전, 휴식가전 등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체험 및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출시된 세라젬의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4’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며 효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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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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