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JTBC ‘알고 있지만’ 출연 확정…송강 前 여친 역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이열음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알고있지만’ 출연을 확정지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이열음은 극 중 재언의 중학교 동창이자 전 여자친구인 윤설아 역을 맡았다. 설아는 오랜 시간을 공유한 만큼 재언의 이면을 잘 알고 있는 인물. 첫사랑인 재언에게 더 이상 휘둘리고 싶지 않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결국 재언을 잊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극의 텐션을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나치게 달콤하고 섹시한,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밀당 청춘의 리얼 연애담 JTBC 새 금토드라마 ‘알고있지만’은 ‘언더커버’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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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열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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