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노바디'가 7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

'존 윅''데드풀 2'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노바디'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 장인들이 뭉친 화끈한 액션 영화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풀타임 1인칭 액션 '하드코어 헨리'를 선보였던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특유의 세련된 연출을 통해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리드미컬한 음악을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히트작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밥 오덴커크가 '노바디' 속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살고 있는 주인공 ‘허치’ 역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이에 북미 개봉과 동시에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노바디'에 해외 유수 매체와 평단은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X나 재밌다”(We live entertainment), “90분간의 액션 쾌감”(Bulletproof Action), “액션을 넘어선 경지”(But Why Tho? A Greek Community), “음악과 액션의 환상적 조화”(Black girl nerds),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같은 영화”(FanboyNation.com), “할리우드의 새로운 액션킹은 밥 오덴커크다”(MovieWeb) 등 찬사를 보내며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할 새로운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국내 언론 역시 “지루한 일상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는 반전 액션”(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결코 후회하지 않을 킬링타임 액션 영화”(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갑갑한 삶 속에서 일탈을 꿈꾸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하는 영화”(마켓뉴스 조정원 기자), “짜릿한 액션 너머의 인간적 공감”(오마이뉴스 손화신 기자), “'존 윅'의 팬도 '데드풀'의 팬도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나올 수 있는 작품”(서울경제스타 최상진 기자) 등의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며 '노바디'의 다채로운 매력을 짐작하게 했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