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전역 후 작년부터 유튜버로 활동…깜짝 근황 눈길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비밀리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대성은 지난해 6월부터 ‘D′splay’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 현재까지 영상 39개를 게재했다.

 

대성의 유튜브 채널은 주로 본인이 직접 연주한 드럼 커버 영상으로 구성돼있다. 빅뱅 ‘배드 보이’, 지드래곤 ‘삐딱하게’, 블랙핑크 ‘뚜두뚜두’등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의 곡은 물론 다른 아티스트의 커버 영상도 게재됐다.

 

특히 대성의 유튜브 채널 소개 글에 자신이 복무한 이기자 부대를 연상시키는 ‘화악산 호랑이 조교의 놀이방’이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태양은 SNS를 통해 대성 근황에 대한 질문에 ‘D′splay’라고 답한 바 있다. D′splay는 아직 구독자 수와 조회 수가 낮지만 3월 11일 대성이 운영 중인 채널임이 알려져 구독자 수가 급증 중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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