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0∼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은 지난 2월 진행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Championships 2021’에 이어 이번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타이틀 후원을 진행한다. 더불어 K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2020∼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는 2021∼2022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으로 지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Championships 2021’과 대회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대표팀 선발을 진행한다.
대회 종목으로는 남녀 싱글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선수인 차준환(고려대), 김예림(수리고), 이해인(세화여고), 유영(수리고), 임은수(신현고)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회운영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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