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절친 故 설리 향한 그리움…“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 [스타★샷]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김선아가 故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3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 여름. 이날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울고 웃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설리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고 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선아는 “너무 그리운 시간들. 지금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행복함을 느낄 때 그만큼 제일 사랑하고 소중했던 친구 생각에 슬픔도 같이 와서 늘 오락가락 한다”며 “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라며 설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19년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선아는 故 설리와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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