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팬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KBL은 프로농구 발전을 위한 팬들의 의견 수렴 및 소통 강화를 위해 2020~2021시즌 2차 ‘VOICE FOR KBL’을 진행한다. VOICE FOR KBL은 10일부터 22일까지 총 13일간 KBL 웹사이트를 통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VOICE FOR KBL은 지난 1월 14일 새롭게 오픈한 KBL 통합쇼핑몰 KBL 스토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기장에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각종 중계 프로모션(집관티켓, 선수카드 팩)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이번 2차 VOICE FOR KBL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에 진행했던 팬 좌담회는 진행하지 않지만 우수 의견을 개진한 7명을 선정해 온라인 상품권을 제공한다. KBL 공식 SNS 등을 통해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구팬들은 VOICE FOR KBL을 통해 주요 주제 외에 규정, 경기 운영, 시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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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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