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V-EXX(브이엑스)와 손을 잡았다.
삼성화재는 3일 “지난 2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홈경기에서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V-EXX(브이엑스)는 2년간 후원을 약속, 국내 프로배구 대표 구단인 삼성화재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V-EXX는 ㈜제일에프앤에스(공동대표 김영기 이정규)의 순수 대한민국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다. 2018년 런칭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무대의상 및 스태프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제작했다. 또한 삼성라이온즈, NC다이노스, 대전하나시티즌, 삼성생명블루밍스 등 프로스포츠 구단의 선수 유니폼 제작과 상품화 사업 경험을 자랑한다.
V-EXX의 이정규 전무는 “8번의 우승을 이뤄냈던 국내 프로배구 대표 구단인 삼성화재와 V-EXX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블루팡스를 시작으로 V-EXX가 배구 분야에서도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삼성화재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