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前 멤버’ 김우진, 성추행 루머 유포자 고소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출신 가수 김우진이 성추행 루머 유포자를 고소했다.

 

1일 SBS 연예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우진은 지난해 9월 SNS에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루머를 게재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

 

지난해 9월 외국인 누리꾼 A는 SNS를 통해 “4월 29일 친구와 함께 한국의 한 술집에 갔다가 K팝 가수를 만났다. 그는 계속 나와 함께 나가려고 했고, 허락 없이 나의 몸을 만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우진 측은 “4월 29일에 술집에 간 적조차 없다”고 정면 반박하며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2018년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로 데뷔한 김우진은 지난 2019년 10월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10x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10x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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