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9연승 도전…“들려주고 싶은 메시지 담은 곡”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부뚜막 고양이가 9연승에 도전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 도전 결과와 도전자 4인의 솔로곡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역대 가왕 랭킹 1위에 도전한다. 4년 7개월 동안 음악대장 하현우만이 지키고 있던 9연승의 고지가 단 한 계단밖에 안 남은 상황이라 그의 랭킹 1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무대 전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곡을 준비했다”고 말해 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무대를 본 판정단들 또한 눈물을 훔치는 등 무대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고. 과연 힐링 전문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어떤 곡으로 9연승에 도전하게 될지, 9연승에 성공하며 복면가왕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이날 도전자 4인의 무대를 본 판정단들이 한 복면 가수의 무대에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무대를 본 산다라 박은 “굉장히 집중해서 볼 수밖에 없었던 무대”라며 극찬,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열렬한 팬인 애즈원의 민은 “말이 잘 안 나올 정도로 멋진 무대”라며 감탄사를 쏟아냈다고. 과연 판정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 복면 가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를 위협하며 새로운 가왕 후보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왕의 무대까지 본 판정단들은 역대급으로 투표에 어려움을 표하며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고. 과연 판정단들은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에 손을 들어줄 것인지, 새로운 가왕의 탄생을 만들어낼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보는 사람마저 심장이 쫄깃해지는 역대급 가왕전 무대와 그 결과는 오늘 저녁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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