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악성댓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5일 자신의 SNS에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 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업소녀 출신일 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 난다.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 인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야옹이 작가는 악플 고소 관련 합의가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말라”며 “나중에 선처해 달라고 하지도 말라. 합의금 필요 없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 7월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10월과 11월에도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며 불편함을 표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다.
사진=야옹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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