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정일훈 탈퇴 후 심경 고백…“미안하고 고마워요”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정일훈 탈퇴에 심경을 밝혔다.

 

서은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로디! 많이 힘들었죠? 하고 싶은 말은 많고 어떻게 입을 떼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저 늘 옆에서 믿어주고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난 리더로서 더욱더 단단하고 진심을 다해 우리 멜로디의 앞길 늘 웃음꽃만 가득 피우게 해줄게요. 진심을 다해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비투비 멤버 정일훈은 상습 마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가상화폐를 통해 제3자 등으로부터 대마초를 구매해 흡입한 혐의로 지난해 7월 검찰에 송치됐다. 이 가운데 같은 해 5월 훈련소에 입소하며 도피성 입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사진=서은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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