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현빈과 배우 손예진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일정하며 2021년 신축년 연예계 1호 커플이 된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가 화제다.
1일 한 매체는 손예진 현빈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 역을 연기하며 서로에 빠졌고, 이후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 덕에 급격히 가까워졌다.
이후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또한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설 이후 두 사람의 나이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1982년생으로 올해 40세 동갑내기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9년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 후 열애설과 결혼설까지 총 3번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해온 바 있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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