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미나·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다현·채영·쯔위) 미나는 걸그룹 대표 97년생 소띠 스타. 트와이스로 활동한 지난 2020년은 미나에게 잊을 수 없는 기록이 함께 한 해였다.
2019년 9월 23일 공개한 미니 8집 ‘Feel Special’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월 유튜브 조회 수 3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치어 업), ‘TT’,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FANCY’(팬시)에 이어 ‘Feel Special’로 통산 8번째 3억 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가지게 됐다.
또 한일 음반 판매량 누적 1000만 장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총 29장의 누적 출고량으로, 국내 판매량 581만 8380장과 일본 판매량 421만 862장을 합산한 결과다. 트와이스는 총합 1002만 9242장이라는 누적 출고량 기록을 세우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2021년도 트와이스의 금빛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안녕하세요. 트와이스 미나입니다. 2020년은 트와이스에게 정말 특별한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저희가 데뷔한지 벌써 5년이나 됐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원스(ONCE: 팬덤명)와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성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바라고 다가오는 2021년에는 상황이 좋아져서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직접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2021년에도 트와이스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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