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27살에 CEO…재직 중인 日 대기업은?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키스 수현이 동호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01회에서는 유키스 멤버 수현이 멤버들의 소식을 언급했다.  

 

이날 MC 김구라가 유키스 멤버들의 근황을 묻자 수현은 “케빈은 계약이 끝나서 혼자 활동하고 있다”며 “동호가 유키스 활동하다가 나가고 나서 결혼하고 이혼했다. 일라이도 최근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기섭이는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 원년 멤버인 기범이도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고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수현은 “결혼한 게 죄는 아니다. 그런데 멤버들을 묶어서 안 좋게 기사가 나가니까 마음이 아프더라. 나름 저는 유키스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마음이 안 좋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동호에 대해서는 “DJ도 하면서 일본에서 대기업 간부로 있다. 간부라서 회의에도 참여한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동호는 거품 보드카 부스터드라이 사업을 하는 ‘미소사’(株式会社ミソサ)의 CEO로 재직 중이다. 더불어 옥타곤 재팬(OCTAGON JAPAN) 콘텐츠 사업부, 옥타곤 도쿄(SEL OCTAGON TOKYO) DJ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15년 11월 1살 연상 아내와 결혼한 동호는 이듬해 5월 아들을 얻었으나 2018년 9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동호 인스타그램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