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은퇴를 선언했다가 다시 돌아온 먹방 유튜버 쯔양의 수익이 공개됐다.

 

8일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데이터 통계 분석 사이트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쯔양의 11월 월 수익은 1억6000만 원에서 2억80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측정됐다.

 

쯔양의 구독자 수는 현재 290만 명으로, 한 달 전보다 12만 명이 증가한 상태다.

 

앞서 쯔양은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 8월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던 지난달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3개월 만에 정식으로 복귀했다.

 

당시 쯔양은 “방송하면서 쌓아왔던 것도 있고 찾아와주던 시청자들, 응원해 준 분들 등이 떠올랐다.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은퇴를 번복했다. 이날 쯔양은 첫 방송 시작 15분 만에 1500만 원어치의 별풍선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쯔양은 복귀 이유에 대해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돈 때문에 복귀한 것도 있다. 한 달 식비가 500만 원에서 6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쯔양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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