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60세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아르헨티나의 축구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가 별세했다. 향년 60세. 

 

 영국 매체 ‘BBC’ 복수 외신들은 26일(한국시간) 마라도나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지 2주만에 숨을 거뒀다. 그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를 넘어 전 세계 축구계의 전설로 불린다. 이런 큰 별이 진 만큼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3일간의 국가적 애도 기간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및 축구계는 SNS를 통해 마라도나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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