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스킨십+MC 자질 부족’ 논란…누리꾼 ‘갑론을박’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과도한 스킨십과 MC 자질 부족 논란에 휩싸였다. 

 

KBS 2TV ‘뮤직뱅크’ MC인 아린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그룹 마마무를 인터뷰 하던 중 말이 꼬이는 실수를 했다. 같이 진행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이 “괜찮습니다”라고 진행해 마마무도 웃으며 상황이 마무리 되는듯 했으나 아린은 이 과정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수빈에게 기대는 등 과도한 스킨십을 해 보기 불편했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이 있었다. “대기시간 인 줄”, “웃느라 진행을 못하는 느낌. 터치하는 부분도 좀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어보임”, “고치지 못할거면 엠씨를 하지 말아야지"”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 “까이기 좋아 보인다”, “굳이?”, “TXT” 팬들만 싫어하는 거 아님?" 등의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아린은 지난 2015년 오마이걸 멤버로 데뷔해 청순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함께 ‘뮤직뱅크’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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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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