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소통과 불통 사이? ‘성추문’에도 SNS 업로드 [스타★샷]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가 성추문 논란을 무시하고 SNS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근 대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RNING RUN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시태그로 자신의 이름인 ‘이근’ ‘이근대위’를 적은 부분이 눈에 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근 대위는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한강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근 대위는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 전 대위는 2017년 11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엉덩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 이근 대위가 유부남인 것을 속이고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여성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이에 이 전 대위는 유죄 확정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나타냈고,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한 여성에 대해서는 반박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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