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의눈] 건강한 베팅문화, 스포츠토토만 믿고 따라와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과도한 몰입과 중독은 옛말이다. 소액 구매만으로 이전보다 진한 즐거움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도박’이라는 부정적인 관념보다 스포츠를 즐기는 ‘건전한 방법’이라는 인식까지 자리했다. 범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자부심까지 얻는다. 스포츠토토가 그 동안 흘린 구슬땀이 건강한 베팅문화 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이하 스포츠토토)는 한국 스포츠 발전의 자양분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수탁사업자로서 표권과 환급금을 운영한다. 스포츠경기의 결과를 표권으로 두고 적중한 사람에게 환급금을 교부하는 것. 사업계획과 발행계획 승인 등 발행사업자에 대한 지도 감독도 모두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른다. 투표방법 및 금액 등은 모두 대통령령. 스포츠토토의 운영 과정은 투명할 수밖에 없다.

 

투명한 공정 단계는 한국 스포츠의 뼈대를 구성한다. 표권을 배부해 얻은 환급금, 사업 수익 전액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배분된다. 경기주체 단체지원은 물론 문화체육산업·지원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도 분산된다.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은 곧 토토기금. 표권 구매자의 구매 금액 역시 정당한 과정을 거쳐 한국 스포츠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다. 국민의 즐거움을 책임지는 게 스포츠산업의 책무라면 스포츠토토는 그 산업의 기본 틀이나 다름없다.

 

한국 스포츠가 안정적인 뼈대에서 운영된다면 스포츠토토가 진행한 수많은 캠페인은 스포츠산업의 영양제 역할이다. 스포츠토토의 모토는 건전화다. 모든 캠페인과 운영은 건전화라는 유일한 이정표를 두고 이뤄진다. 그래서 스포츠토토는 건강한 베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종 캠페인을 통한 방지책과 당근책을 동시에 마련해 운영 중이다.

 

먼저 ‘소소한 행복 캠페인’(9월 7일∼10월 4일)은 건전한 레저 문화 형성의 첫 단계다. 이벤트 기간 내에 소조합(2~3경기)과 소액(5000원 이하)으로 구매한 고정배당률 게임 ‘프로토 승부식’이 적중했을 경우 자동 응모권을 부여한다.

 

‘단단한 행복 이벤트’(9월 7일∼10월 4일) 역시 셀프 진단평가를 참여하기만 해도 응모 완료다. 건전한 베팅문화를 실천하기만 해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울타리도 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9월에도 건전화 프로그램인 ‘셀프 진단평가’와 ‘셀프 구매계획’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구매자 스스로 게임 성향을 진단해 몰입도를 점검하고 구매 한도와 횟수도 설정할 수 있다. 과도한 몰입으로 이어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사전에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함께 진행하는 ‘건전구매 캠페인’은 올바른 구매 방법과 건전 구매 가이드라인까지 제공한다. ‘도박’이라는 암흑을 걷어내고 건전한 베팅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까지 증정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는 스포츠팬들에게 스포츠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동시에 무엇보다 건강한 스포츠레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전 구매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ym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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