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남창희, 김종국 조카 소야에 호감 표출 “가족 되는 길은…”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김종국의 조카 가수 소야를 향해 호감을 표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축구 게임 대결을 펼친 김종국과 남창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축구 게임 고수인 두 사람은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며 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남창희는 김종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게임에 패배해 딱밤을 맞고 끝났다.

 

이후 남창희는 김종국에게 “형 조카분 되게 괜찮으신 거 같더라”며 “화면으로 봤는데 좋아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종국은 “외모도 예쁘지만, 진짜 괜찮은 애다. 예의도 있고”라며 소야를 칭찬했다.

 

이어 남창희는 “형이랑 가족이 되면 좋은 거 있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하하는 “남들한테는 안 맞을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남창희는 “가족 되는 길은 그쪽 길인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소야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다. 지난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했고 이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랄라라’ 등에 피처링 작업을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8년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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