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나태주 “할리우드 출연료? 1억 이상”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나태주가 할리우드 진출 당시 출연료와 여전한 휴잭맨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MC 현주엽은 나태주에 대해 “2010년 액션영화 조연으로 데뷔, 2015년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나 한국에선 알아보는 이 없는 무명시절”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나태주와 휴잭맨이 함께 영화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최근까지도 휴잭맨과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나태주는 “저는 잭 아니면 휴라고 부르고 내겐 TJ라고 부른다”고 서로 부르는 호칭까지 알려줬다. 

 

그러면서 나태주는 당시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로 “1억 이상을 받았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나태주는 할리우드 진출 이후로도 긴 시간 무명기 보내야만 했다며 그 시간동안 친누나가 큰힘이 되어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나태주는 지난 2010년 휴잭맨과 함께 영화 ‘팬’(Pan)에 출연했다.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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