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신예 최현욱의 무한 매력이 담긴 첫 화보가 공개됐다.
최현욱은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에서 문예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리얼:타임:러브’ 파트 1에선 츤데레 매력의 갖고 싶은 남자 사람 친구로, 파트 2에선 심쿵을 자아내는 계약 연애 관계의 남자친구로,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파트 3에선 귀여운 강아지 같은 매력의 남자친구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28일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국내 최초 드론 전문 월간지 아나드론(ANA Drone)과 함께한 최현욱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현욱은 ‘SOS Take care of the cat’ 콘셉트로 길 잃은 새끼 고양이를 만난 잘생긴 츤데레 만찢남, 차가운 무관심 냉미남 등 각기 다른 4명의 캐릭터를 소화했다. 첫 화보 촬영이었지만 시크하고 섹시한 모습부터 엉뚱하고 자유분방한 모습까지 무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해 18살의 나이로 데뷔한 최현욱은 “운이 좋게 하고 싶은 일을 빨리 찾았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연기가 너무 재미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면서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금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김수현을 꼽으며 “소속사 선배님이기도 하지만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다 챙겨봤는데 정말 눈빛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달라지고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배운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지금 최대의 고민과 바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연기에 있어서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고, 앞으로 많은 작품을 하는게 가장 큰 바람”이라면서 “그 바람을 어떻게 현실로 이뤄낼 것인지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지금처럼 연기에 대한 욕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방법 밖에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답해 앞으로를 더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최현욱이 출연하는 ‘리얼:타임:러브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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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나드론(ANA Dron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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