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하지원이 동안 비결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하지원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김상윤은 2년 만에 만난 하지원에게 “정말 2년 전이랑 똑같다. 진짜 똑같다”며 “동안 미모의 비결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하지원은 “많이 웃어서 리프팅이 되는 것 같다”며 “레몬을 많이 먹는 것도 비법이다. 하루에 3개 정도 먹고 있다. 레몬이 셔서 웃음으로 리프팅 된다. 내려올 틈이 없다”며 동안 미모 유지 비결을 알렸다.
이어 하지원은 액션 연기의 매력에 대해 “감정 표현”이라며 “몸으로 표현하는 대사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한테 총을 겨눠야 하는 상황이면 단순히 총만 겨눈 게 아니라 감정이 몸에서 나와야 하잖나.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지원은 액션 연기를 하다 부상을 입기도 했다며 “너무 많이 다쳤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목뼈가 부려졌었다”고 전했다.
그는 “낙법을 연습하다가 순간 기절을 했다. 병원에 실려 갔는데 의사가 목뼈가 부러졌다고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하더라”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