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주·사직·대전 우천 취소…13일 월요일 경기 편성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KT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부터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예고됐다. 사직 두산-롯데전, 광주 키움-KIA전, 대전 SK-한화전이 일찌감치 취소됐다.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빗줄기가 떨어진 수원 삼성-KT전은 오후 4시 20분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모두 13일 오후 6시30분으로 재편성된다. KT는 선발 투수를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로 변경했고, 삼성은 뷰캐넌을 그대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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