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MC 송해 대신 이호섭 투입... 왜?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MC 송해가 건강상의 문제로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했다.

 

1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40주년 기획으로 지난주 20대 이어 30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해 대신 이호섭이 특별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깜짝 투입된 MC 이호섭"이라는 자막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송해는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입원했으며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올해 초에도 입원했던 적이 있어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해는 93세로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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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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