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출신 선데이, 오늘(12일) 모델 출신 연하남과 결혼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33·본명 진보라)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선데이는 서울의 한 호텔 예식장에서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진행한다. 선데이의 예비신랑은 모델 출신의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예비신랑은 일반 회사원이라고.

 

당초 선데이는 3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을 한 차례 연기했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등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이제 전 또 제 인생의 새로운 누군가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한편 선데이는 2004년 싱글 앨범 ‘리라의 짝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다나, 린아, 스테파니와 함께 그룹 천상지희로 활동하며 ‘한번 더, OK?’ ‘부메랑’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선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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