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슈스스’ 한혜연이 혼자 즐기는 집콕 일상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연은 마카쥬에 강의를 위해 선생님을 집으로 초대했다. 마카쥬에 도전하던 한혜연은 선생님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연은 선생님의 “연애하는 사람 없느냐”는 질문에 “상상만…. 오래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옛 연인들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두루두루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내다가도, 무심코 튀어나오는 비속어로 속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내기도. 또 한혜연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나무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며 “외모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6시간 넘는 작업 끝에 마카쥬를 통해 슈스스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완성했다. 한혜연은 직접 만든 김치 볶음밥으로 선생님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이후 주차장까지 선생님을 배웅한 한혜연은 지하에서 집이 있는 13층까지 계단을 통해 걸어서 올라왔다.
한혜연은 “요즘은 운동하러 어디에 못 가지 않냐. 편안하게 어디서 운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계단에서 운동하면 마스크도 안 쓰고 해서 좋더라”고 밝혔다.
계단을 오르던 한혜연은 자신도 모르게 험한 말이 나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혜연은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는) 나와의 싸움인 것 같다. 그렇게 한 번 계단을 오르고 나면 기분이 되게 좋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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