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스타] ‘사냥의 시간’ 박해수 “호불호 예상…속편 가능성은 無”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에서 정체불명의 사냥꾼 한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해수가 속편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달 전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돼 된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박해수 외에도 이제훈, 박정민, 안재홍, 최우식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해수는 열린 결말로 끝난 영화에 대해 “속편의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속편을 만들기 위해 후반을 만든 건 아니고 감독님이 얘기하고 싶었던 게 있었던 것 같다. 주변에서 많이들 2편이 나오냐고 얘기하는데 그 가능성은 제로다”라고 선을 그었다.

 

 관객들의 엇갈린 평가에 대해서는 “이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거라 예상했다”며 “온전하고 친절하게 스토리텔링이 돼 있는 작품이라기보단 감정선을 따라가고 서스펜스란 영화적 장르 특성상 몰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작품”이라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설명이 있지 않으니까 온전히 100%의 관객들을 만족시키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여러 배우들이 인터뷰하면서 준비했던 전사들이나 그런 걸 듣는다면 N차 관람하는데 영화가 더 재밌지 않을까 싶다. 한(박해수)의 정체성이나 목적도 ‘아 저래서 저렇게 움직였구나’라면서 쉽게 따라가기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관람 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해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양자물리학’을 계기로 감사한 일이 많이 들어왔다. 지금은 ‘야차’라는 영화를 멋있는 선배들, 스태프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항상 바라보기만 한 자리에 드디어 왔으니 즐거움도 크지만 책임감이 더 커진다”라고 지금의 바쁜 스케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려운 시국에도 감사하게도 안전하게 촬영하고 있다. 주어진 작품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오징어게임’ 역시 엄청 기대작이라 좋은 시나리오와 감독, 선수들이 모여서 시너지가 날 것 같다”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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