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 31일자로 KBS 사표 수리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KBS 이혜성 아나운서의 사표가 수리됐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혜성 아나운서는 이달 초 사표를 제출했고, 최근 처리돼 5월 31일자로 면직처리 됐다.

 

이혜성은 지난달 10일 약 1년간 진행하던 KBS 쿨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하차하며 KBS에 사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때문에 현재 교제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그러나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이 결혼설을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지난달 22일에는 KBS 퇴사 소식을 전한 후 처음으로 SNS에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혜성이 공개 한 사진은 책들이 쌓여져 있는 사진으로,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을 비롯해 ‘딜리셔스 샌드위치’, ‘온워드’, ‘대화의 신’, ‘몸이 되살아나는 장습관’ 등 여러 분야의 책들이다. 연인 전현무도 게시글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며 애정을 나타냈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퇴직 후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아나운서 5년차에 사표를 낸 만큼 결혼보다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나설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11월 전현무와의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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