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생방송 중 괴한 난입→매니저 전치 2주 부상…“법적 조치 진행 중”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아프리카TV BJ 겸 유투버 감스트의 생방송에 시청자가 난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BJ 감스트와 김봉준, 킹기훈, 킴성태의 합동방송에서는 방송 초반 한 괴한 A씨가 난입해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A씨는 BJ들을 향해 “잠깐만 나오라고” 소리를 치는 등 난입을 시도했다. 감스트와 BJ들은 마이크를 끄고 상황 파악을 위해 방송을 1시간가량 멈췄다.

 

감스트는 이후 방송을 재개하고 난입했던 괴한 A씨가 매니저에 부상을 입혔다는 것과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A씨는 사건 이틀 전 생방송 스튜디오에도 난입했던 인물로, 이때 감스트의 매니저를 폭행해 전치 2주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감스트가 아나운서와 사귀었다” “감스트가 UFC 방송에서 욕을 했다” 등의 주장을 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A씨가 조현병 환자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감스트는 스포츠 경기, 게임 중계방송을 진행하는 BJ 겸 유튜버로 유튜브 구독자 수 172만 명을 보유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감스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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