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버닝썬 관련자들과 친분으로 방송 전부터 논란이 됐던 김강열이 채널A ‘하트시그널3’에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하트시그널3’ 5회에서는 ‘사자’라는 닉네임의 김강열이 중간투입자인 ‘남자 메기’로 여자 출연자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출연자들은 사자라는 닉네임을 가진 새로운 출연자에 의해 파티 초대 문자를 받았다. 박지현, 서민재, 이가흔은 쇼핑을 하러 간다는 핑계로 집을 나섰고 분위기 있는 한 식당에서 김강열과 첫 만남을 가졌다. 김강열은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과 다른 결의 사람이었다. 짧은 머리에 날카로운 눈매, 남자답지만 곱상한 외모가 특징이었다.

 

MC 한혜진은 “(기존 출연자들과) 완전히 다른 외모다”고 했고, MC 김이나는 “눈빛이 다르다”며 새로운 스타일의 등장에 기대를 드러냈다. 

 

러브라인이 급변하는 가운데 메기남의 등장이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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