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준현 “前 PD 아버지 ‘빽’ 없었다”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아버지인 김상근 전 PD와 방송에 출연해 속내를 드러냈다.

 

오늘(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끼를 물려주신 부모님’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현빈 어머니, 김준현 아버지, 방송인 조영구 어머니, 배우 이윤지 어머니,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아버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아버지가 아나운서부터 방송 시작하셨는데 스포츠중계부터 라디오DJ도 하셨다”고 자신의 아버지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께서 ‘지금 네 인기는 걷어차이는 인기다. 내 인기가 보통이 아니었다’고 하신다. 아버지께서 어릴 때부터 방송국에 계셨기 때문에 방송국 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준현이 인기를 끌자, 아버지 김상근 전 PD의 힘이 아니냐는 루머가 나온 바 있다.

 

이에 김상근 전 PD는 “준현이가 개그맨이 된 게 2007년이고, 나는 2006년에 퇴사했다. 또 준현이는 두 번 탈락하고 세 번째 겨우 예비합격으로 됐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나도 사람인지라 아버지의 후광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김상근PD의 아들인데 행동거지가 이상하다’는 말이 나올까봐 더욱 조심했다. 개그맨이 되고 3년까지는 아버지의 정체도 밝히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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