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대세 스타’ 펭수가 박재영 PD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따라잡기에 나섰다.
‘자이언트 펭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펭수와 구 매니저인 박재영 PD가 EBS 사옥 로비에서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박서준) 캐릭터 따라 해 연기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게재됐다.
영상 속 펭수는 박서준 앞머리를 따라해 지나가는 박재영 PD에게 “요구르트 맛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박재영 PD는 “달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펭수는 “그건 너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거다”라고 덧붙여 ‘이태원 클라쓰’에서 배우 손현주와 박서준이 나눈 명대사를 연상케 했다.
또 펭수는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할거고!”라며 “내 가치를 네가 매기지 마”라고 박서준에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재영 PD는 “누가 펭수 드라마 보게 했어”라고 상황극을 하는 펭수를 귀찮아하면서도 “애써봐 상큼아”라고 배우 권나라의 명대사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자이언트 펭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1366,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