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멋쟁이’ 피오·송민호, 놀라운 ‘이중생활 스타일링’ 노하우 공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송민호와 피오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마포 멋쟁이’에서 맞붙을 두 번째 T.P.O 미션은 ‘큰아버지 병문안 갔다가 바로 클럽에 공연하러 가야 하는 상황, 옷 갈아입을 시간 없음’이다. 

 

미션을 받은 송민호는 “이게 뭐예요”라며 고민에 빠지지만 이내 옷장으로 달려갔다. 송민호는 병문안을 갈 때에는 ‘단정한 모범생’ 느낌으로 입었지만 이후 그는 클럽에 걸맞게 숨겨두었던 악세사리와 해바라기 양면 점퍼로 ‘이중생활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했다. 

 

두 번째로 피오는 병문안 옷차림에 맞게 어두운 계열의 코트와 머플러를 이용했다. 이후 코트를 벗자 금목걸이와 가죽 바지, 가죽 재킷을 입어 가죽 패션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깨알 상황극 또한 웃음 포인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 피오는 미션에 완벽히 부합하는 반전 패션을 보여 제작진이 감탄하며 환호했다. 

 

한편 tvN ‘마포 멋쟁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5분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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