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변호사 목소리 듣게 될 것’… 씨잼·해쉬스완, 거침없는 ‘공개’ 열애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래퍼 특유의 ‘거침없음’이 묻어난다. 래퍼 씨잼과 해쉬스완이 연일 열애 사진을 공개, 뜨거운 사랑을 과시 중이다.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은 한국에서 찾기 어려웠던 ‘파격 연애’를 선보인다. 침대에서 바라본 여자친구 사진을 올리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한다.

씨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왓칭 유 온 마이 베드(watching you on my bed)”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씨잼의 시선으로 바라본 여자친구 모습이 담겼다.

 

씨잼은 현재 래퍼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린치핀뮤직 소속 래퍼다. 그는 2016년 ‘쇼미더머니’ 시즌5에 다시 도전해 준우승하며, 마니아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씨잼은 2018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마약 구매 금액 1645만 원의 추징 선고도 받았다.

 

 

래퍼 해쉬스완 역시 ‘노래하는 승무원’ 윤길영과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와 다정히 찍은 커플 사진을 연이어 게재하며 ‘공개연인’임을 선언했다.

 

최근 해쉬스완은 “괌 멀다 멀어 언제오니”란 글로 승무원인 여자친구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미모의 여자친구는 과거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윤길영. 그는 지난 해 방송된 X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하며 수준급의 노래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힙합계 대표 래퍼들의 열애 소식에 일부 누리꾼은 ‘악플’을 통해 반응하기도 했다. 이에 씨잼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 여자한테 왈왈 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다 very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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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잼, 해시스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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