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콘래드 별세… 향년 84세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콘래드가 8일(현지시각)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CNN 보도에 따르면, 가족 대변인은 이날 고인이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심장이상으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고인은 놀랄 만큼 오래 살았고 가족들이 슬퍼하는 만큼 영원히 우리 가슴 속에 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1935년생인 로버트 콘래드는 1958년 영화 ‘Juvenile Jungle’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선셋 77번가’, ‘서부를 향해 달려라’, ‘듀크’, ‘레이디’, ‘성난 눈동자’ 등, 다수의 TV 드라마와 화에 출연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1965년부터 1969년까지 전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 정부 비밀요원으로 활약해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이후 1970년대까지 미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터프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영화 ‘솔드아웃’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에서 로버트 콘래드는 하멜 경관 역을 맡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족들은 고인의 생일인 3월 1일에 장례식을 엄수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A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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