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45세에 만난 셋째 딸… “기적 같은 아이”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히로인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밀라 요보비치는 4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일 아침 8시 56분(현지시각)에 우리의 아기 오신 라크 엘리엇 요보비치-앤더슨(Osian Lark Elliot Jovovich-Anderson)이 태어났다”라는 글과 함께 셋째 딸을 안고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아이는 정말 아름답다”라며 “딸은 우리의 기적 같은 아이고, 그녀를 갖게 돼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밀라 요보비치의 두 딸과 남편 폴 W.S 앤더슨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우크라이나 모델 출신 배우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제5원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09년 영화 ‘레지던트 이블’을 연출한 폴 W. S. 앤더슨 감독과 결혼해 세 딸을 낳았다.

 

사진=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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