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최근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 전문 기업 제이에스글로벌과 중국 독점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
웰라쥬는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제이에스글로벌과 중화권 내 제품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유통·마케팅 등 사업 전반적인 협력에 나선다.
협약을 맺은 제이에스글로벌은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독보적인 유통 인프라를 구축, 현재 140여개의 브랜드, 약 3000여개의 SKU를 중국 및 아시아 권역에 유통하고 있다.
웰라쥬는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베스트 셀러 ‘원데이 키트’ 라인을 비롯한 기존 인기 제품은 물론 중국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장해 중국의 더마 코스메틱 수요를 공략한다.
웰라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클리니컬 더마 브랜드 웰라쥬의 우수한 제품력과 제이에스글로벌의 유통 시스템 및 마케팅 역량을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립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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