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올림픽 걸린 ‘AFC U-23 챔피언십’ 중계는 어디서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0 AFC U-23 챔피언십’이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는 8일 개막하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오는 26일까지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AFC U-23 챔피언십’은 AFC가 주관하는 국제 축구 대회로, AFC에 가입한 국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2020년 개최 예정인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종목의 예선을 겸하고 있어 올림픽 진출권을 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회는 8일 19시 15분(한국 시간) 이라크와 호주의 조별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1월 26일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예선 C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9일 중국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12일 이란,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통해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차지할 경우 도쿄 올림픽 출전이 확정돼,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대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0 AFC U-23 챔피언십’ 다시보기 및 대회 일정은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 생중계는 축구 중립 방송국 및 각 BJ들의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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