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김희철, 과거 게이설 적극 해명 “女연예인 번호 제일 많이 안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모모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게이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철은 2017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스스로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게이설을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근은 “김희철과 친해지면 굉장히 좋다”며 “걸그룹의 생얼 영상통화를 구경할 수 있다. 김희철을 남자로 생각하지 않더라”고 증언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래서 내가 남자 좋아한다는 소문이 나는 것”이라며 스스로 금단의 문을 열어젖혀 폭소를 유발했다.

 

김희철은 이어 스스로 사생활을 폭로하며 게이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희철은 “나는 호감이 있는 여성에게는 절대 편하게 다가가지 않는다”는 설명을 더했다.

한편 2005년 데뷔 이후 계속 ‘게이설’에 시달려온 김희철은 그동안 여러 차례 이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김희철은 지난 2007년 한 매체 인터뷰에서 게이설에 대해 “솔직히 내가 멤버들 중 여자연예인 연락처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 나는 여자가 좋다”고 해명했다.

 

한편 2일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각각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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