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백종원은 평택역 뒷골목을 살려낼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평택 가운데 최악의 상권으로 알려진 평택역 뒷골목을 집중 분석했다.
할매국수집, 떡볶이집, 수제돈가스집은 총체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일부 식당은 손님들에게 무례한 태도를 비롯해 음식맛이 부족하기도 했다. 특히 백종원도 떡볶이를 먹어보더니 “내가 먹어 본 떡볶이 중 가장 맛 없다”며 충격을 머금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기도.
이에 시청자들도 격한 반응을 쏟아냈고 회생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혹평이 대다수였다. 과연 오는 27일 방송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5월에도 연예인 식당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연이은 선행에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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