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MBC 새드라마 ‘365’ 주연 확정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이준혁이 2020년 MBC 새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이준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365’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사람들이 1년 전으로 타임 슬립 하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에 휩싸이는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준혁은 극의 주인공인 강력계 형사 지형주 역을 맡는다. 

 

1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인생 리셋의 기쁨을 만끽하지만, 함께 리셋했던 사람들에게 연달아 미스터리한 사건이 이어지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준혁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의 오영석 역을 선과 악을 오가는 야누스의 얼굴로 그리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매 작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열연을 선보인 이준혁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물 지형주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65’는 '운빨 로맨스', '글로리아'의 김경희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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