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연장전으로 편성 취소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이 프로야구 중계 관계로 편성 취소됐다.

 

14일 ‘녹두전’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키움전 중계가 연장전 혈투로 이어지는 관계로 볼 수 없게 됐다. 

 

이날 방송될 10회분은 녹두(장동윤)와 율무(강태오)의 더해 가는 로맨스를 비롯해 동주(김소현 분)를 향한 입덕부정기를 시작한 녹두와 옛 정혼자 율무의 신박한 삼각관계가 펼쳐질 예정이었다. 10회는 15일 방송될 계획.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