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최고 흥행 'S더비'…올해엔 더 뜨겁다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진원)과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 경식)은 2019~2020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를 맞아 양 팀간 라이벌전인 「S더비」를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게 실시하기로 하고, 2019년 10월 26일(토) 오후 3시에 학생체 육관에서 이번 시즌 첫 라이벌전을 개최한다.   

 

 특히 양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S더비」 패키지권을 신설해 정가 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패키지권을 구입하는 농구 팬들 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 「S더비」 기념 T셔츠를 제공한다. 또한 상대팀 경기장 입장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시즌 열리는 「S더비」는 양팀 득점만큼 「S더비」 공식 스폰서인 화성시 특화 쌀 브랜드 “수향미”가 쌀을 적립한 후, 양팀 선수들과 “수향미”가 직접 찾아가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보다 「S더비」의 의미를 확대하고자 양팀간 「유소년 S더 비」를 신설해 유소년 선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팬들도 함께 「S 더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S더비」 어워드를 개최해 양 팀 선수와 팬들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거행할 계획이다 . 서울 SK의 첫 홈 경기인 서울삼성의 홈 개막전을 비롯해 「S더비」 패키지 티켓 은 14일(월) 오후 2시부터 16일 (수) 오후 6시에 한정해 특별 판매한다.

 

 서울 SK나이츠는 이번 시즌부터 KBL 통합 시스템을 통해 티켓 예약 및 현장 판매를 실시하며 「S더비」 패키지가 아닌 개막전 티켓은 17일 (목)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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