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래퍼 염따(본명 염현수)가 단 하루만에 4억을 벌어 화제다.

 

염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매 중지’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노란색 슈트를 입고 나타난 염따는 영상을 통해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 만에 4억을 벌었지 뭐야. 정중하게 부탁할게. 제발 구매를 멈추길 바란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염따는 3일 "더콰이엇의 벤틀리를 고쳐야 해서 티셔츠, 슬리퍼, 후드티셔츠를 판매한다"면서 4일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해당 상품들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때아닌 '구매 중지'까지 호소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

 

한편 염따는 지난 2006년 싱글앨범 '웨얼 이즈 마이 라디오'로 데뷔했다. 이어 '살아숨셔' '그녀를 원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등을 발표하면서 탄탄한 음악 실력을 입증해왔다. 또 최근 Mnet '쇼미더머니 8'에 출연해 대중과 만났으며 그는 지코가 지난달 30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띵킹(THINKING)' Part.1 타이틀곡 '천둥벌거숭이'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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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염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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