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키움-롯데전 취소, 29일 재편성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키움과 롯데의 경기가 비로 미뤄졌다.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려던 키움과 롯데의 시즌 15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예비일인 29일 재편성될 예정이다. 

 

이날 부산 지역에는 오전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졌고, 오후 4시30분가량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줄기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김용희 경기 감독관은 결국 오후 5시50분 취소 결정을 내렸다.

 

27일 선발로 장시환을 예고했던 롯데는 28일에도 변함없이 간다. 반면, 키움은 27일 선발로 예고됐던 최원태 대신 제이크 브리검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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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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