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16일부터 '김치빌리아드 PBA 드림투어 2차전' 개최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PBA(총재 김영수)가 PBA드림투어 2차전을 '김치빌리아드 PBA 드림투어 2차전'으로 확정하고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치빌리아드 PBA 드림투어 2차전'은 16일과 17일 양일간 김치빌리아드 교대점과 삼성점에서 예선 경기를 펼쳐 결선 토너먼트인 8강전 진출자를 가리며, 18일과 19일은 장소를 빌리어즈TV 스튜디오로 옮겨 8강부터 결승전까지 진행한다.

 

'김치빌리아드 PBA 드림투어 2차전'은 총 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1000만원이 걸려 있으며, 예선부터 16강까지는 PBA서바이벌방식으로, 8강부터는 세트제로 진행된다. 8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빌리어즈TV에서는 18일 오후 12시 펼쳐질 8강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 경기까지 총 7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PB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 예정이다. 또한 4강과 결승경기는 SBS스포츠에서 8월 22~24일 지연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PBA 드림투어의 타이틀 스폰서인 ㈜김치빌리아드(대표 김종율)는 2007년 이탈리아의 LONGONI 사와 계약을 시작으로 버호벤, 버팔로, 쏘렌 소가드 등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당구용품 브랜드를 국내에 수입,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제품 수입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의 제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당구용품 국산화에 도전, 현재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를 브랜드화 한  "쿠드롱" 제품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고품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당구용품 회사다. 또한 당구용품 생산, 공급 외에도 세계적인 쿠드롱 선수 등 국내외 74명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와 행사를 지원, 진행함으로써 건전한 당구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 서는 기업이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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